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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드로우 앤드류
DRAW 1 결과는 모르지만 두렵기보다는 설레는 순간
스물다섯 살, 내가 당긴 첫 번째 레버
이렇게 길고 고된 여정이 될 줄은 몰랐지
시급 10달러를 받고 일을 시작하다
기대가 낮다는 건 뭐든 해볼 수 있다는 것
디자이너라고 디자인만 하라는 법은 없지
내가 디자인한 제품이 뉴욕 한복판에 진열되다니
나만 빼고 라스베이거스에 놀러 간 팀원들
겸손하면 나만 바보가 되더라
앤드류는 내일부터 나올 필요 없어
나만 모래주머니를 달고 달리는 기분
DRAW 2 내가 설 무대가 없다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처음으로 세상에 던져본 작은 공, 그리고 실패
무기력은 점점 나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불공평한 세상을 나를 위한 무대로 만들 순 없을까
나를 해고한 회사에 클라이언트가 되어 방문한 날
남의 일 말고 나의 일
6시 퇴근, 이제 나의 일을 해야 할 시간
계획보다는 기회를 좇기로 했어
정신 차려, 여긴 한국이야!
엄마, 저 딱 1년만 놀게요
잔고 1000만 원에서 매달 1000만 원으로
부자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로 돈은 잘 법니다
DRAW 3 나는 내일도 내 일을 한다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을 시작하자 벌어진 일
자기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워라밸을 지키면서 성공을 바라는 건 욕심일지 모른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순 없어요
저는 명함 없이 일합니다
내가 월세 200만 원짜리 한강뷰 오피스텔을 선택한 이유
내 인생의 배터리는 지금 얼마나 남아 있을까
죽은 물고기만이 흐름을 따라간다
DRAW 4 부자는 아니지만 돈은 잘 법니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도 불행했던 이유
회사가 아닌 세상에 이력서를 뿌리자 생긴 일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람들의 특징
메시지를 전할 자격
세상과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끊임없이 공부하고 끊임없이 제공하자
콘텐츠를 만들기 전에 답해야 할 질문
구독자의 진심 어린 충고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세계관을 확장하자
1000명의 친구를 만들면 벌어지는 일
주인공에게는 언제나 시련이 있기 마련이다
DRAW 5 밀레니얼 후배의 앞서가는 비밀 노트
시작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산 중턱에서 만난 노부부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자기 확신은 어디에서 올까
열등감과 질투심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
자신감의 크기는 평소에 결정된다
그건 열정이 아니라 잠깐 반짝이는 아이디어야
원하는 삶의 모습에 가까워지려면
어떤 일이든 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기술보다는 감각을 키우자
우리는 이미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다
마치며_ 먼저 그만두지만 않으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수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도 이루지 못한 일을 바쁜 마케터를 대신해
디자이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해낸 것이다.
때로는 어떠한 광고보다도 예기치 않게 올린 사진1장이 훨씬 큰 이익을 가져다 준다.
나는 문득 나비 효과가 생각난다.
한번의 날개짓이 파급력을 발휘한 다는 것을...
SNS 마케팅을 할 줄 아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성장이란 이런 것이다.
인턴 디자이너가 인스타를 활용해서 회사의 상품을 더 널리 알려서 회사도 성장하고 스스로도 하나 더 할 줄 아는 무언가가 되는것. 이것이 쌓이다 보면 무서운 힘을 발휘할 것이다.
< 인스타그램 성장 방법 >
1. 계정의 목적에 맞춰 페르소나를 정해 일관성 있게 콘텐츠를 만드는 것.
2.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성장.
3. 내가 생산하는 콘텐츠를 좋아해줄 그룹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보고 그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 해시태그에 들어가 사람들과 소통한다.
4. 콘텐츠의 질에 집중한다.
5. 벤치 마크
모든 문제는 내가 가진 자격지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달은 순간이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자격 지심은 뭘까?
남들에 비했을 때 내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자격지심인 것 같다.
자격지심은 남과 나의 비교에서 온다.
스스로 내가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들, 잘 할 수 있는 조건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잠재의식 밑바닥에 있는 자격지심이란 놈이 불쑥 고개를 드민다.
그럴 땐 웃으며 가차없이 흘려보내자.
TV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대단한 성공을 거든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나처럼 자신감 없고 스스로 만든 울타리 안에 갇힌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오늘의 시간과 에너지를 태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다.
그래야 기쁘고, 행복을 더 느낄 수 있고,온전히 집중하며, 더 빠르게 더 길게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여전히 성장 중인 '나' 라는 우량주에 오늘의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진짜 이유이다.
내 인생의 배터리는 지금 얼마나 남아 있을까?
시간과 에너지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끄는 것과 같다.
중요하지 않은 것 과 중요한 것을 구분 짓고, 중요한 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겠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 나' 그리고 ' 내가 사람하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죽은 물고기만이 흐름을 따라간다. -미국 속담-
'이키가이' - 살아가는 보람, 존재하는 이유,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
=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돈이 된는 것 +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내가 나서서 내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뿌렸다.
그것이 세상이 내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의심에 빠질 때 가장 필요한 것이 ' 자기 확신' 이다.
스스로 믿으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이 선택한 일을 빠르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엎어진 일에 연연하기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에너지를 쏟는다.
피보팅(전환)은 스스로에 대한 혹신을 통해 만들어진다.
나는 그들과 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그 사이를 좁혀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의 모습과 지금 현재의 내 모습니 얼마나 다른지를 이해하고 그 자리를
매일 매일 조금씩 좁혀나가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 성공한 사람들과 나는 어떻게 다른가?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을 달리 했기에 성공 할 수 있었을까?
파악해서 연구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에 대한 태도
어떤 문제에 대해 그저 어렵다고 얘기하난 것은 미성숙한 태도이다.
어떤 일이든 되게 하는 사람, 배워 보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요즘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것을 감각이라 부른다.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최소한의 기술만 배우고,
나머지 시간은 감각을 키우는데 투자 하자.
감각은 그 일을 얼마나 많이 해봤는지에 달려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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